건프라 엑스포, 건프라의 명인 카와구치 카츠미 를 만나다
예정에 없던 건프라 엑스포를 다녀왔습니다 정말, 건프라 엑스포라는 걸 하는 줄도 몰랐고 그저 잠깐의 시간 때우기 용으로 간 전시회인데, 의외로 눈이 즐거운 행사가 되었습니다.이런것도 있고, 저런것도 있고, 지르고 싶다라는 느낌이랄까요?ㅋㅋㅋ 건담이라는 걸 처음 접한건 꽤나 오래되었지만, 관심깊게 두고 있던 분야가 아니라서, 항상 디자인만 보고 '오 저거 멋지다' '좋다' 라는 수준으로만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최근에 본 건담 애니로는 턴에이와 건담seed 정도입니다만, 왠지 이렇게 한번 다녀오고 나면 다음번에 또 가고싶어지는, 혹은 뭔가를 하나 사고싶어지는 지름신이 충분해 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렇게 구경을 하는데, 한쪽에서 어느분이 일본어로 사람들과 대화를 하시면서 사인회를 하고있더라구요누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