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국가에 있어서 거의 공통적으로 빠질 수 없는 날이 바로 8월 15일 입니다.
이유는 우리나라와 같은 이유가 대부분인데요, 일본에게 침략과 수탈을 당한 피해국가다 보니, 그 일본이 항복을 선언한 8월 15일을 기념하거나, 축하하는 날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광복절을 기념으로 두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는 8월 15일이 광복절 임과 동시에 건국기념일 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 인터넷이나 뉴스를 보면 중국의 전승절, 혹은 전승일 로 인해 매우 들떠있는 분위기 입니다.
이것은 중국 또한 일본에 대항하여 전쟁에서 승리한 날이기 때문인데요,
중국과 일본의 전쟁의 역사 생각외로 깁니다.
제가 알고있는 것만 1894년의 청일 전쟁 이후, 청나라가 중화민국으로 바뀌는 신해혁명 이후 1937년 일본의 중국 대륙 침략과 이에 맞서 싸운 중화민국의 국민정부와 공산당의 국공합작 등...
중국과 대만 역시 역사적으로 일본으로 부터 입은 피해가 있기 때문에, 일본이 제 2차 세계대전에서 항복을 선언한 후 일본의 항복 문서가 접수된 9월 3일을 전승절로 삼고 있습니다. 대만 역시 같은 이유로 9월 3일에 연휴를 가지고 있고, 미국역시 (시간적으로)같은 날인 9월 2일을 대일 전승기념일로 가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8월 15일 광복절에도 우리나라에서도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정부, 지자체에서도 큰 행사들을 많이 열었죠.
물론 중국에서는 이번 70주년 전승절을 기념하여 큰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주변국과 중요 국가를 포함 총 51개국에 국가 원수 및 대표를 초청한 상태에서 일본과 필리핀을 제외한 49개국의 참가를 받았다고 발표까지 했는데요,
49개국에서 전승절에 참가하기로 한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만이 참가를 확정 지었고,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총리나 주중대사를 보내기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49개국이 인사치례 임에도 참가를 한다는 것에 의미를 가져야 겠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중국에서 전승절 70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여군 의장대가 참가한다고 합니다.
무려 평균 키가 178cm! 평균나이 20살!!!!!!!!!!!!!!!!!
이 여군 의장대에는 중국의 CCTV 에서 선발된 모델과 대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열병식에 여군의장대가 참가하는 것은 1948년 신중국 출범 이후 처음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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