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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621

돌아가신 시누제사를 제가 지내야합니까?

결혼한지 8년되었고, 남편쪽의 문제로 아이는 없습니다. 사실만쓸테니 꼭 댓글부탁드립니다. 남편에게링크보내요 시누와 저와 나이차이는 16살. 시누가 더 많습니다. 남편과 저는 물론 동갑이구요. 작년에 시누가 돌아가셨습니다. 물론 결혼하지 않은채로요.. 시부모님 모두 살아계시구요 원래는 제사 없는 집안입니다. 돌아가시기 전에도 솔직히 저와는 애틋하지 않았습니다. 시부모님+시누 3콤보의 시집살이...하... 그나마 남편이 제편을 들어주긴했네요. 저번주에 전화왔네요. 너네집에서 ###이 첫 제사지낼꺼니까 그렇게알고 다 준비해놓으래요. 제가...왜? 싫다고했더니 천하의 나쁜x 됐어요. 이번엔 남편도 남의편이네요. 지누나가 지를 어떻게대해줬는데 이것도못해주냐고. 니가 부모님돌아가실때까지만 제사총괄? 좀해달래요. 미..

일상/유머 2019.04.04

돌 잔치에 초대 안한 친구가 왔는데, 제가 너무한가요?

남매쌍둥이 키우는 초보 엄마입니다. 제목 그대로 그 친구 돌잔치에 초대 안했습니다. 지난 22일 호텔에서 소규모 돌잔치 했어요. 말그대로 소규모, 민폐끼치기 싫어서 직계가족과 왕래가 잦은 친한 친척분들만 모셨어요. 친정엄마, 아빠, 오빠, 새언니, 조카한명, 남동생, 이모, 작은아버지, 사촌형제 둘 시어머니, 시아버지, 아가씨, 형님, 아주버님, 조카 두명, 큰고모, 큰고모 아들, 작은이모, 조카 둘, 삼촌 한분 딱 이렇게만 초대했어요. 원래 직계가족분들에게만 말씀 드렸고 오신다는 친척분들까지 해서 소규모로 진행했어요. 손님 23분 저희까지 총 27명이였고요. 친구들한테 굳이 시간 뺏고싶지않아고 내새끼 생일인데 가족이 축하해줘야지 옛날이면 몰라도 첫 생일 됐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아는 사람 싹 불러서 거..

일상/유머 2019.04.04

무당 시어머니 때문에) 친자확인하고 이혼하네요

긴 글입니다.. 착잡해서 며칠째 잠도 못자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안고 살아갈지 막막하기도하고 한편으론 설레기도 하고.. 결혼하고 5년동안 아이가 없었어요... 병원에선 남편 정자가 운동능력이 떨어져 가능성이 너무 낮다했고 시험관 추천해서 시험관도 여러번 했습니다.. ​ 노력 했지만 안돼서 한 3년차때부터는 마음 놓고 살았는데 어떻게 기적이라는 말이 저에게도 있는건지 예쁜 딸 아들 쌍둥이가 왔네요.... 지금 39.. 아이들 낳은게 작년 11월.. 서른 여덟.. 노산이라 많이 걱정했지만 걱정과 다르게 진통도 오래안하고 순산했습니다 사실 이게 몇달 전 일이에요 저희 시어머니가 소위 말하는 무당인데 아이 낳고 애들 100일 넘어갈쯤 이상한 소리를 하셨어요 이상하게 니 둘 합으로는 애가 없는데 ..

일상/유머 2019.04.04

스페인하숙 차승원 식혜 레시피 알아보기

스페인하숙 2화에 차승원의 간단히 만드는 식혜 레시피가 공개 되었습니다. 식혜에 들어가는 준비물이 원래 어렵지 않은 편이지만, 이번에 공개된 레시피는 조금 더 쉬운? 아니 어쩌면 차승원씨가 해서 더 쉬워보이는 레시피와 순서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승원 식혜 레시피 준비물 쌀밥 (찬밥가능) , 엿기름 티백 , 생강 , 설탕 ​ 전기밥솥에 미리 준비한 쌀밥 두 공기 와 (햇반가능, 찬밥으로 대신해도 된다. 나는 찬밥남은걸로 식혜를 자주 해먹기도 한다.) 물 4.5L 를 부어준뒤, 엿기름 티백을 넣는다. 최근에는 엿기름이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 있고, 티백이 없는 경우는 엿기름을 물에 따로 끓여서 해줘도 되긴 하는데, 이과정은 워낙 손이 2~3 번 더 가는 과정이니 귀찮다. 그냥 얇은 주머니처럼 생긴 티백를 만들..

일상/유머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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