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안암동, 고려대 근처에 놀러왔습니다.거의 10년만에 간 동네인지라 이렇게 멀었었나...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예전엔 여기를 어떻게 주말마다 왔다갔다 했는지ㅋㅋㅋㅋ 안암역에서 3번출구로 나와서 약 5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인디아팰리스입니다 일단 현지인이 운영하는 곳이기에 한국인들의 입맛에 최적화 되었다기에는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만그래도 현지의 맛을 어느정도 기대할 수 있다는 그런게 조금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인세트, 3인세트, 그리고 4인세트가 각각 준비되어 있고,+1인 세트를 선택하실 때마다 선택 가능한 난의 개수와 커리의 수가 늘어납니다. 만약 4인이상이 오신다면 1인 인커리보다는 4인 세트를 주문하시면음료 = 라씨도 나오고 탄투리 치킨도 먹고 오예~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