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고전시가들이 전생의 연분이나 현세에서의 고난 등을 깝쭉거리며 시를 쓴다고 하지만, 작가들을 조사해보면 대부분 죄짓고 귀양가서 쓴 시조들임. 작가들의 인생을 조사하면 정치에 욕심 많아서 권력에 집착한 탐관오리들임. 이런 작품들은 정치인들이 선거 때 국민의 관심을 끌기 위해 국밥을 먹는 것과 같아서 진실성이 느껴지지 않음. 평소에 자연에 관심 없는 작가들이 고난을 겪다가 청빈한 척을 하는 글은 와닿지 않음. 수능 때문에 고전시를 배워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런 것들은 진짜 문학이 아님. 생각해보니 대통령들의 자서전이나, 3선 4선 정치인들의 자서전을 문학이랍시고 배우는 거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