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야생화가사 뜻 해석 / 풀이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여기서 꽃은 '나'를 상징합니다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달가운 바람은 봄바람, 사랑하는 임을 뜻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봄에 비유했습니다. 여기까지 과거입니다. 아무 말 못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여기서부터 현재진행입니다. 달가운바람에 얼굴을 내밀었던 그 때는 지나간 날들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날을 회상하면서 '나'는 눈물을 흘립니다.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봄(임)이 오기 전까지 꽃(나)이 겪었던 시련입니다. 그렇게 너는 또 한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봄이 떠나가고 시간이 지나 겨울이 와도 꽃은 움직일 수 없이 그 자리 입니다. 임이 떠나가도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