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썰

블라인드는 그냥 회사타이틀 달고, 혹은 새회사 가입해서 어그로 쓰는 익명커뮤니티가 되어버렸네요 에타수준.. 개드립 - 남자들도 결혼하고 행복하다고 쳐먹지말고 관리좀 해라.blind ( https://www.dogdrip.net/476532164 )

술자리에서 떠들고 놀다가 남자선배가 나한테 뭐라 농담으로 공격하길래 카운터도 치고 곯려주고도 싶어서 (트위터식 표현으로 한남 패고싶어서) 그럼 난 선배한테 성추행 당했다고 해야겠다~이랬음 그때당시에는 다들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다음날 난리가 남 동아리 남선배들 다 탈퇴하거나 쟤랑 같은 동아리 못하겠다하고 남자들 단톡방이있었는지 이 이야기가 다 퍼져서 남자애들이 다 나랑 한공간에 있기 싫어하고 그러다보니 그 남자애들이랑 교류하던 여자애들도 나를 피하고 그 여자애들과 교류하던 나머지 다른 여자애들도 나 피하고.. 강의실에서도 내 주변만 뻥 비고 다 피해서 앉고 조별과제도 교수님이 조 지정안해주면 아무도 나랑 안할려고하고 나랑 할바엔 그냥 0점 맞곘다하고 어쩌다 나랑 같은 조 걸려도 연락 1도 없고 내 연락 다..

네 십자가가 뭔데? 라고 하는 유명한 글이 있다. 해당 내용은 디씨인사이드에 올라온 글로, " 내 십자가는 마음 속 믿음과 신앙이다" 이후 다양한 밈과 이모티콘까지 만들어지면 유명해졌는데 이후의 후기를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신다. 정교회 세례를 받으셨다고한다.

와야 지금 진짜 또라이 봤어 카페에 있는데 자리가 만석이었어 내 옆 테이블은 2인 자리였고 60대 정도 되보하는 아주머니가 빵아랑 커피랑 드시면서 다이어리 같은거 적고 계셨거든 근데 20초반 정도 되는 젊은 여자 둘이 들어와서 만석인거 보고 두리번거리더니 그 아주머니한테 가서 "저.. 카페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 오는 곳인데 지금 자리가 꽉 찼는데 일어주면 안돼요?" 라고 함 토씨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말했어 나도 내가 뭘 들은건가 싶어서 봤더니 아주머니 얼굴 빨개지고 당황한 표정 지으니까 다른 여자애가 “저희 지금 급히 작업해야 할게 있는데 양보 좀 해주세요" 하는거야 아주머니 아무 말씀 못하고 뭔가 자리 정리하려고 하길래 내가 무슨말하는거냐고 오지랍 좀 부리고 내 뒤에 남자분도 거들어주셔서 지들끼리 꿍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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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요약 고전시가들이 전생의 연분이나 현세에서의 고난 등을 깝쭉거리며 시를 쓴다고 하지만, 작가들을 조사해보면 대부분 죄짓고 귀양가서 쓴 시조들임. 작가들의 인생을 조사하면 정치에 욕심 많아서 권력에 집착한 탐관오리들임. 이런 작품들은 정치인들이 선거 때 국민의 관심을 끌기 위해 국밥을 먹는 것과 같아서 진실성이 느껴지지 않음. 평소에 자연에 관심 없는 작가들이 고난을 겪다가 청빈한 척을 하는 글은 와닿지 않음. 수능 때문에 고전시를 배워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런 것들은 진짜 문학이 아님. 생각해보니 대통령들의 자서전이나, 3선 4선 정치인들의 자서전을 문학이랍시고 배우는 거였네

21년 기준 한국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