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트페미 행세 하다가 지금 친구 아무도 없는 왕따 학점 다 말아먹고 자퇴생각중.유머썰

 

 

 

 

 

 

 

술자리에서 떠들고 놀다가 남자선배가 나한테 뭐라 농담으로 공격하길래 카운터도 치고 곯려주고도 싶어서 (트위터식 표현으로 한남 패고싶어서) 그럼 난 선배한테 성추행 당했다고 해야겠다~이랬음 그때당시에는 다들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다음날 난리가 남 동아리 남선배들 다 탈퇴하거나 쟤랑 같은 동아리 못하겠다하고 남자들 단톡방이있었는지 이 이야기가 다 퍼져서 남자애들이 다 나랑 한공간에 있기 싫어하고 그러다보니 그 남자애들이랑 교류하던 여자애들도 나를 피하고 그 여자애들과 교류하던 나머지 다른 여자애들도 나 피하고.. 강의실에서도 내 주변만 뻥 비고 다 피해서 앉고 조별과제도 교수님이 조 지정안해주면 아무도 나랑 안할려고하고 나랑 할바엔 그냥 0점 맞곘다하고 어쩌다 나랑 같은 조 걸려도 연락 1도 없고 내 연락 다 씹고 그냥 과제 터뜨림 그리고 남자애들끼리 하는 이야기 들어보면 뭐 나랑 같은 조 걸려서 그냥 터뜨렸다고 나랑 같이 과제하다가 무슨 봉변 당할지모른다고.. 차라리 0점 맞고 재이수하는게 낫다고함 그런말을 아에 몰래 하지도 않음 나 다 듣는데서 함 건물 복도에서도 내가 지나가면 홍해의 기적처럼 좌우로 쫙 갈라짐 걍 남자애들은 나를 진짜 ㄹㅇ 꽃뱀으로 생각하는 분위기 그냥 나랑 엘리베이터 같이 타는것도 싫어함 작년 1년 내내 맘 고생했고 지금은 자퇴하고싶단 생각 뿐 물론 내가 잘못한것도 있지만 이제 트위터도 탈퇴했고 그냥 인터넷에 올라오는 이성혐오글에대해서 관심 다 끊음 거기 빶졌다가 내 인생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