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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판 4

네이트 판, 눈물이야기 손자보다 딸이 더 소중했던 아버지

https://pann.nate.com/talk/341895935 손자보다 딸이 더 소중했던 나의 아버지.. 30대 후반, 30개월(4살) 아들 키우는 엄마에요. 오늘 유난히 친정 아버지 생각이 나서 글 써봅니다. 저는 1남1녀중 장녀이고, 칠삭둥이로 친정 엄마의 노산이자 난임으로 어렵게 태어났어요, 1.9키로로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 들어가 정말 저희 부모님께는 ... pann.nate.com 손자보다 딸이 더 소중했던 나의 아버지.. 30대 후반, 30개월(4살) 아들 키우는 엄마에요. 오늘 유난히 친정 아버지 생각이 나서 글 써봅니다. 저는 1남1녀중 장녀이고, 칠삭둥이로 친정 엄마의 노산이자 난임으로 어렵게 태어났어요, 1.9키로로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 들어가 정말 저희 부모님께는 아픈 손가락이죠...

일상/유머 2019.04.21

돌 잔치에 초대 안한 친구가 왔는데, 제가 너무한가요?

남매쌍둥이 키우는 초보 엄마입니다. 제목 그대로 그 친구 돌잔치에 초대 안했습니다. 지난 22일 호텔에서 소규모 돌잔치 했어요. 말그대로 소규모, 민폐끼치기 싫어서 직계가족과 왕래가 잦은 친한 친척분들만 모셨어요. 친정엄마, 아빠, 오빠, 새언니, 조카한명, 남동생, 이모, 작은아버지, 사촌형제 둘 시어머니, 시아버지, 아가씨, 형님, 아주버님, 조카 두명, 큰고모, 큰고모 아들, 작은이모, 조카 둘, 삼촌 한분 딱 이렇게만 초대했어요. 원래 직계가족분들에게만 말씀 드렸고 오신다는 친척분들까지 해서 소규모로 진행했어요. 손님 23분 저희까지 총 27명이였고요. 친구들한테 굳이 시간 뺏고싶지않아고 내새끼 생일인데 가족이 축하해줘야지 옛날이면 몰라도 첫 생일 됐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아는 사람 싹 불러서 거..

일상/유머 2019.04.04

무당 시어머니 때문에) 친자확인하고 이혼하네요

긴 글입니다.. 착잡해서 며칠째 잠도 못자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안고 살아갈지 막막하기도하고 한편으론 설레기도 하고.. 결혼하고 5년동안 아이가 없었어요... 병원에선 남편 정자가 운동능력이 떨어져 가능성이 너무 낮다했고 시험관 추천해서 시험관도 여러번 했습니다.. ​ 노력 했지만 안돼서 한 3년차때부터는 마음 놓고 살았는데 어떻게 기적이라는 말이 저에게도 있는건지 예쁜 딸 아들 쌍둥이가 왔네요.... 지금 39.. 아이들 낳은게 작년 11월.. 서른 여덟.. 노산이라 많이 걱정했지만 걱정과 다르게 진통도 오래안하고 순산했습니다 사실 이게 몇달 전 일이에요 저희 시어머니가 소위 말하는 무당인데 아이 낳고 애들 100일 넘어갈쯤 이상한 소리를 하셨어요 이상하게 니 둘 합으로는 애가 없는데 ..

일상/유머 2019.04.04

아기한테 욕 했어요. ㅠ . 판, pann

가끔가다가 너무 손타버려서 그냥 때쓰는 때쟁이 같은 느낌으로 키워진 아이라서 너무 손탄걸 이제와서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엄마아빠의 노력만이 필수인 상황이라합니다. 이하 본문 텍스트 내용 - 11개월 아들키워요.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 통잠 잔적 없는 아기예요. 신생아땐 분유줘야하니 두시간마다 일어나고 지금은 모르겠어요. 왜 짜증내며 칭얼대는지..매일 10~15번은깨요. 시원하게도 해줘봤고 안아서도 재워보고 등토닥하고도 재워보고 다 해봤어요.낮잠은 운좋으면 두시간이고 보통 30분자요. 오죽하면 저희엄마가 아기한테 30분쟁이라고 할까요. 진짜 잠을 못자니 삶이 피폐해지고 남편도 일이 힘드니 육아에 많이 참여 못해요. 이거때메 진짜 많이 싸웠어요. 그래도 지금까진 괜찮았어요. 내 새끼니깐 너무 사랑스러운 내..

일상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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