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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진짜 미친 또라이 봤어" 지들 과제해야한다고 카페에서 아줌마 내쫓는 ㄴ들

와야 지금 진짜 또라이 봤어 카페에 있는데 자리가 만석이었어 내 옆 테이블은 2인 자리였고 60대 정도 되보하는 아주머니가 빵아랑 커피랑 드시면서 다이어리 같은거 적고 계셨거든 근데 20초반 정도 되는 젊은 여자 둘이 들어와서 만석인거 보고 두리번거리더니 그 아주머니한테 가서 "저.. 카페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 오는 곳인데 지금 자리가 꽉 찼는데 일어주면 안돼요?" 라고 함 토씨하나 안틀리고 저렇게 말했어 나도 내가 뭘 들은건가 싶어서 봤더니 아주머니 얼굴 빨개지고 당황한 표정 지으니까 다른 여자애가 “저희 지금 급히 작업해야 할게 있는데 양보 좀 해주세요" 하는거야 아주머니 아무 말씀 못하고 뭔가 자리 정리하려고 하길래 내가 무슨말하는거냐고 오지랍 좀 부리고 내 뒤에 남자분도 거들어주셔서 지들끼리 꿍얼..

일상/유머 2023.04.06

고전시가를 배우는 것이 역겨운 이유.

선요약 고전시가들이 전생의 연분이나 현세에서의 고난 등을 깝쭉거리며 시를 쓴다고 하지만, 작가들을 조사해보면 대부분 죄짓고 귀양가서 쓴 시조들임. 작가들의 인생을 조사하면 정치에 욕심 많아서 권력에 집착한 탐관오리들임. 이런 작품들은 정치인들이 선거 때 국민의 관심을 끌기 위해 국밥을 먹는 것과 같아서 진실성이 느껴지지 않음. 평소에 자연에 관심 없는 작가들이 고난을 겪다가 청빈한 척을 하는 글은 와닿지 않음. 수능 때문에 고전시를 배워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런 것들은 진짜 문학이 아님. 생각해보니 대통령들의 자서전이나, 3선 4선 정치인들의 자서전을 문학이랍시고 배우는 거였네

일상/유머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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