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썰

범계역 명가보쌈, 음 사실 여기를 갔던건 7월 말? 8월초 사이인데, 귀찮니즘과 동시에지금껏 밀린 모든 사진들을 올리는 작업중이라 올려봅니다. 일단 명가보쌈은 보쌈이 가게 이름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쌈보다는 감자탕,감자탕 보다는 칼국수가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칼국수 >>>>> 감자탕 >>>> 보쌈 개인적으로 여기 보쌈을 정말 맛있게 먹었었던걸로 기억합니다.워낙 힘든일을 할때라 더 그랬을수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가게의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자면 장점)1. 접근성 용이 (범계역 분수대 사거리 위치2. 1층3. 좌식, 테이블 두 종류4. 주문시 빨리나옴5. 무말랭이 무침, 백김치가 맛있다, 진짜 맛있다 단점)1. 유명하다2. 사람들이 많다3. 자리가 꽉 찬다4. 특히 금, 토요일5. 늦은 시간..

지난주 한글날이었던 금요일, 오전에 시간이 남아서 평소 언제갈까? 하고 망설이고 있던 헤르만헤세 그림展 을 다녀왔습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헤르만헤세 카페와 오드리햅번 카페를 언급하면서 가볍게 헤르만 헤세에 대해서 다룬적이 있는데요최근 제가 가진 가장 큰 문학적 관심사는 당연히 헤르만 헤세 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가는 길에 보이는 작은 분수대? 정원을 찍어봤습니다.사실 겨울에오면 전쟁기념관 주변에는 물이 하나도 없고 텅텅비어서 그다지 보기가 안좋거든요ㅠ 그런데 전 겨울에만 오네요,아마 여름~ 가을 기간에 온건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하하하 제가 방문한 당일날엔 전쟁기념관 중앙 광장에서 모 기업에서 주최하는 바자회? 벼룩시장같은 것이 진행중이었는데요,덕분에 중앙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건물 내부를 통해 빙..

친구가 오라고, 뷔페사준다고 해서 돌잔치로 다녀왔습니다.사실 제삿밥에 더 욕심이 간다고 밥먹으러 갔습니다 뭐 가격이나 다른건 모르겠으니 전 음식사진만 찍고 밥 먹고, 친구 찍어주고 그러고 왔습니다. 연어 만세연어연어짱짱짱

어찌저찌 하다가 다녀온 착한돼지 입니다. 음 뭐랄까 어차피 이 블로그는 개인용으로 사진 저장하고 맛집 다녀온거 적는 블로그니까 일상으로 적어보자면... 나쁘지 않습니다. 많이 먹고 많이 움직이는 저로서는 무한리필도 꽤나 좋아하거든요 질보다는 양으로 때우는게 아직 많이많이 남아 있습니다. 위치는 안양 1번가에 있습니다. 역시나 먹고 놀기에는 가장 최고의 위치죠 다만 안간지 오래된것도 있고, 간다고 해도 안양일번가는 중고딩, 20대초반의 놀이터 범게는 20대 후반~ 30대의 놀이터, 평촌은 30~40대의 놀이터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는걸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ㅎㅎㅎ 정말 일번가이고 주변에 적지 않은 수의 고등학교가 있는 만큼 학생들이 많습니다. 매장은 정말 넓습니다. 정확한 수는 모르겠지만 최소 6~70..

동대문에 전시회 구경하러 갔다가 눈에 보여서 들어간집입니다.뭐 먹을까....하면서 한 블럭 빙 둘러보는 중이었는데 마땅히 먹을게 생각안나서 짱깨에 탕수육 먹을까? 짬뽕도 좋고, 거기에 소주한잔?동생 : ㅇㅇㅇ ㄱㄱㄱ 해서 홍콩반점으로 가다가 옆에 보인 집 동생 : 우리 쭈꾸미먹자ㅇㅇ, ㅇㅋ 쭈꾸미 ㄱㄱ 위치는 아래쪽입니다.쇼핑가 쪽에 위치해서 접근성은 좋은 듯 ▼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 메인 메뉴가 2가지가 있습니다.알쌈 쭈꾸미 볶음, 삼겹알쌈 쭈꾸미 볶음? 가격은 2천원 정도 나길래, 삼겹알쌈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우선, 알쌈이 나오는데요. 깻잎에 날치알에 올라가 있는 알쌈이 무한리필이 됩니다.여기서 사장님이 실수하셧죠. 전 꺳잎과 날치알을 정말 좋아합니다. ▼ 이게 메인메뉴인 삼겹알쌈쭈꾸미? 인..

전시회, 박람회를 많이 돌아다니다 보니 이런 행운도 찾아오네요.근 1년가까이 캔고루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박람회 정보를 접하거나 무료티켓으로 많이 다녔습니다.그러다 9월 중순쯤? 이었나요 캔고루에서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에 참여할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더라구요. 무료 전시회.. 랄까요 정확히는 무료 전시회 라기보다 체험단이라고 하는게 더 정확하게 않나 싶겠습니다. 마침 디자인을 전공하는 동생이 제주도에서도 잠시 올라와서, 데리고 어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展 바람, 바램. 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입구에서는 단 두 작품 정도만 전시가 되어 있었고 본전시회는 1층으로 돌아서 입장하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동안 얼핏 보이는 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이영희 한복..

오랜만에 갔더니 새로운 메뉴가 나왔습니다. 지난번에 메론빙수에서 엄청난 거품을 맛 본뒤라 그냥 안전하게 요거트 빙수로 시킬까? 하다가 도전! 을 해봤는데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일단 식감이나 맛은, 생고구마, 찐고구마라고 생각하시는 것보단, 고구마 치즈케익에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싫제로 그렇게 생각하시는편이 이해하시기도 편할듯 하고요 좀더 설빙 식으로 말하자면, 곱게간 우유얼음에 고구마 치즈케익ㅇㄹ 잘라서 올린 느낌입니다. 고구마 빙수 자체에 고구마의 향과 단맛이 있어서 연우를 뿌려드시면 좀 많이 달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으실겁니다. 연유 안 뿌리고 그냥드시길 추천 근데 어째.. 갈수록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제품 광고, 홍보 사진이 되가는 느낌

지난번에 가볍게 헤르만 헤세와 오드리 햅번의 카페에 대해서 다뤄본 적이 있었는데요, 오드리햅번 , 헤르만 헤세 카페를 통해서 본 컨셉카페의 필요성http://everynamu.tistory.com/101 그 뒤로 헤르만 헤세의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진 느낌이 있어서 한 번쯤 헤르만 헤세의 세계관과 작품들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까 계획중이었는데요어떻게 하다보니 좋은 기회가 왔습니다. 제가 취미는 물론 전공이 전공이다보니, 헤르만 헤세 를 처음 접하게 된건 역시 문학으로서의 헤르만 헤세 였습니다.헤세의 작품은 데미안, 동방유희, 수레바퀴 밑에서를 가장 처음 읽었죠 그러다보니 저에게는 헤르만 헤세는 곧 작가로서 인식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전시하는 헤르만 헤세와 그림들 전은 문학인, 작가로서의 , 헤르만..

예전에 잠시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항상 디자인을 하는건 즐겁습니다.막상 지금은 디자인과 전혀 다른 일을 하지만요..ㅠ 사실 이영희 展 은 내일까지 인데.... 이영희 디자이너의 한복 전시회를 한다는걸 접한지 일주일 만에 포스팅 하게되네요마침 한글날이니 만큼 韓 으로 어우러지는 날을 만들까 합니다ㅎㅎ 2015년 10월 1일(목)~10월 9일(금)오전 10시 ~ 오후 9시 (입장마감 오후 8시)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알림터 2관 GATE A3

신촌에 위치한 일식집, 신촌 일식, 신촌 돈부리집으로 검색해서 갈 수 있는 곳 신촌에 치고 넘치는 술집들과 맛집이 있지만, 너무 중앙 라인이 아닌 반블럭 뒷라인에 위치해서 뭔가 찾아 다니기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그래서 사람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라기엔 이미 너무 유명세를 탄 집이라서 커플들도 많고, 데이트하기에 좋은 분위기와 인테리어 장점)1. 문을 일찍 연다 AM 11시2. 문을 늦게 닫는다 AM 03시(직원들이 잠은 잘수 있는지 걱정된다) 단점)1. 낮술땡기게 만드는 인테리어2. 유명해지는건 싫다 나만 알고있을래3. 죄다 커플이라 솔로가 오더라 씐나게 먹고왔더니 알고보니 아는 사람이 운영하는 가게,다음에 가면 맥주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