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커뮤니티인 petapixel에 올라온 글로 카메라 매장 직원이 1년 반 동안 경험하면서 겪은 손님들에 대해서 작성한 글손님(30대 초반 남성): 안녕하세요, 여기 필름 파나요?점원: 죄송합니다 손님, 필름은 얼마전부터 더이상 취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쪽에 있는 카메라 가게에 가시면-손님: 아아니 필름이 없다니 무슨 이야기죠?점원: 그게 저희 매장은 최근에 필름보다는 데세랄이나 미러리스쪽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손님 (존나 놀랍다는 몸짓): 그럼 저 카메라들은 대체 어떻게 쓰는거죠?점원: 저것들은 필름이 필요 없습니다;;손님: 그...그럼 대체 어떻게 작동하는거죠?2.손님: 흠...새로나온 오막포가 $3500 달러 (약 4백만원)군요. 이거사면 렌즈는 몇개나 줍니까?점원: 안줌. 바디온리.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