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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한달간 고궁 무료 개방!

스뭇 2015. 7. 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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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날씨가 더워지고, 슬슬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기 시작하는 시기가 드디어 왔습니다.

이런때 놀러가야겠지요?


그래서 인지 이번에 문화재청에서 엄청난 발표를 했습니다.


무려 경복궁 , 창덕궁(후원 제외),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7월 한 달간 내국인 외국인 제한없이 무료 개방하기로 했답니다.

이런 엄청난 기회를 그냥 지나친다면 아쉽겠죠?


문화재청에서는 이번 7월 휴가철을 맞이하여 위 4대 궁궐을 무료로 개방하는 이유에 대해

지난 두달간 국가적 위기였던 메르스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국내 관광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라고 발표했는데요


또한 메르스 예방을 위해 매표소와 사람들이 많은 주요지점에는 소독제를 비치하거나 예방수칙에 관한 홍보물을 설치하는 등

위생과 방역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하니 믿어보면 좋겠지요



비록 기존에 3천원 권의 저렴한 입장료였지만, 이번 기회에 고궁 투어를 하시는건 어떨까 생각이 됩니다.

7월은 또 낮이 길어지기 때문에 비록 전부 둘러보기에 시간이 부족하겠지만,

하루에 4대궁을 나눠서 구경하기에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경복궁에 가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덕수궁의 야경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올해찍은거에요~



아래는 문화재청에서 발표 보도한 기사 전문입니다.




http://www.cha.go.kr/newsBbz/selectNewsBbzView.do?newsItemId=155699341&sectionId=b_sec_1&pageIndex=1&pageUnit=10&strWhere=&strValue=&sdate=&edate=&category=&mn=NS_01_02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한 달 동안 경복궁‧창덕궁(후원 제외)‧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문화재청이 고궁과 왕릉을 한 달에 걸쳐 모든 관람객에게 무료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메르스로 지친 국민의 몸과 마음을 달래고, 침체되어 있는 국내 관광산업과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고궁과 왕릉 특별 무료개방 계획은 지난 21일 기획재정부 방문규 제2차관의 현장점검 시, 

외국인 관광객과 현지 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을 기초로 기획된 것으로, 부처 간 유기적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관람객들이 고궁과 왕릉 등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메르스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위생‧방역관리에 힘쓰고 있다. 

고궁과 왕릉에서는 매표소와 주요지점에 손 소독제를 비치 중이며, 메르스 예방수칙 등에 대한 홍보물을 설치하였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 대한제국역사관, 조선왕릉전시관 등의 실내 전시공간과 화장실 등에 철저한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무료개방을 통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고궁과 왕릉에 들러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서 일상의 피로를 씻고 활력을 되찾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럽게 문화유산을 접하고 역사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대표하는 고궁과 왕릉을 국민 누구나 친근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

 문화융성과 문화로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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