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결혼 적령기인데 남자는 결혼하고 싶다 아이낳고 싶다 라는 걸 은연중에 표현했음
평소 남친에게 결혼은 여자에게 희생을 요구하고 불합리하다고 말하고 다님
하지만 속으로는 얘는 잘 맞아서 결혼도 할 수 있을거 같고 애도 낳을 수 있을거 같았지만, 그걸 남친에게 말한적은 없음.
남자가 헤어지자고 함. 왜 말도 안하고 혼자 결정해 엉엉 ㅠ
그리고 해당 내용을 여시에 올림
같이 욕해줘. 한남은 냄져는. 어쩌구 웅앵하면서 같이 욕함.
심지어 남자한테 다른 여자 생겼을거라고 궁예질 시전.
평소에 싸했으니까 헤어지자고 한거겠지 하루이틀 생각하고 헤어지자고 했겠냐.
자기는 허락없이 남친과의 카톡내용 여시에 올려놓고 같이 남친 욕해놓고 욕해달라고 해놓고,
정작 자기는 왜 멋대로 남의 글 퍼오냐는 모습을 보여줌.
출처 페이스북 김여시.
아니 근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본거 같지 않아요?? 😊
네!! 그렇습니다. 2019년도에 네이트 판을 뜨겁게 달궜던, 나를 위해 결혼 안해주겠다는 남친. 이거 말이 되나요? 와 똑같은 상황입니다!!!!! 레파토리 하나 다르지 않은 내용.
https://everynamu.tistory.com/1265
https://everynamu.tistory.com/1266
나는 결혼이 싫어 → 하지만 이 남자는 좋아 → 결혼을해도 좋을거 같지만 → 결혼은 여자에게 희생을요구하고 → 결혼은 여자에게 손해야 → 하지만 너라면 괜찮을거 같아 → 라고 생각하지만 그걸 남자에게 말하지 않음 → 우리 헤어지자
어떻게 2년이나 지난 일인데, 이렇게 한결 같을까요?
이 사람들의 심리는 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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