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안양에 모스버거가 생기다 / 돈까스버거

드디어, 안양에, 그것도 범계에 모스버거가 생겼습니다.

사실 모스버거가 생기기 한달점쯤에, 1월초중 쯤 범계역 2번 출구 바로앞에 

맘스터치가 생겨서 감자튀김 먹으러 자주갔었는데,

이제는 한동안 모스버거로 가야겠습니다.

그래봐야...

모스버거 - 메론소다

맘스터치 - 감자튀김

햄버거 - 버거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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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범계역에 새로생긴 건물 1층 뒷편

새롭게 들어선 올리브영 범계점, 2층에 커피빈이 위치한 그곳입니다

는 사실 모스버거가 생겼다는 걸 핑계로 돈까스 버거 먹방 후기입니다.

새로 생긴 신축건물답게

역시 말끔하다

사실, 이 메론소다야말로 모스버거의 존재이유

맛은 소다뽕? 뽕소다??

아이스크림중에 소다맛 아이스크림, 하늘색 나는거..

그거랑 맛은 비슷하면서 대신 메론맛이 난다는 어마무시한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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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나온 돈까스버거

소스는 2가지 종류로 고를수 있다는 장점

하나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분식형 돈까스소스

나머지 하나는 일본식 돈까스 소스?  그런느낌

사실 모스버거의 감자튀김 역시 굵직굵직해서,

버거킹의 감자튀김하고 비슷하다는 느낌,

근데 뭐랄까

버거킹보다는 덜 튀겼다는 느낌

사실 먹다보면, 돈까스 버거라기 보다는

그냥 빵 사이에  돈까스 끼워서 먹는 느낌

근데 돈까스만 넣으면 밍밍하니까 적양파랑 치즈넣은 느낌

먹는 중간보다

다 먹어갈 때쯤 돈까스에 소스가 스며들었을때가 가장 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