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맛따라, 식후경

서울역 - 동대문 초밥집, 42팩토리

스뭇 2016. 3. 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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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과 남대문 사이에 위치한 동대문, 서울역 초밥집 42팩토리


깔끔하고 모던한 제품들이 괜시리 편안한 분위기를 풍겨준다.

일단 음식들도 전체적으로 말끔하고 깔끔하게 나온다는 점이 좋다











입구에서 간편하게 볼 수 있는 간판


주로 런치 메뉴들과 관련된 메뉴들의 1인 가격이 적혀 있다.

일단 이게 기본 베이스 , 술이나, 안주보다는 밥이 주 메뉴이긴한가보다







주변에 오피스, 회사들이 많은 관계로 오픈 시간은 11시 30분,

점심시간에 맞춰서 시작하며, 마감 시간은 24시, 00시이다


중간에 2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이 시간은 잘 피해서 가시면

큰 문제는 될게 없을듯










그리고 와, 진심 술 한잔 하고싶게 만들었던,

술이 엄청 땡겼던 모듬회 


보기보다 양이 엄청나다

한점 한점이 작아보이는데,  자세히보면 반으로 접혀 있어서

한점 한점의 크기가 장난아니다.



가장 컷던 연어회는 오버좀 살짝 더해서 성인 여성 손바닥 크기?

애들 손바닥 크기 정도는 되겠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회는 역시 도미회

껍질이 적당하게 잘 붙어 있는데,  너무 과한것도 아니고, 적당하게 


그리고 껍질도 먹기 딱 좋은 수준의 데침수준!!







그리고 그렇게 나온 특런치 초밥, 15000원 짜리


각기 다른 12종의 초밥이 나온다... 10종이었나?

전체적인 클래스는 평균 이상으로 나왔다





그리고 서비스로 나온 우동

- 여길 다녀온게 1월 말로, 은근히 추웠던 날이라..





그리고 연어사시미 덮밥

연어사케동 이라고 불리는 그 녀석


연어사케동은 별도로 소스가 있어서 그런지

뭔가 살짝 초를 친듯한 느낌이 나긴했지만, 밥에 별다른 양념이 되어있지는 않다.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니, 회식하실 분들은 사전에 예약 하셔도 되실듯..







개인적으로 가격적인 부담은 좀 있다고 생각되지만,

아무래도 주변이 회사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곳이다보니


깔끔한 곳에서 회, 초밥을 안주삼아서 회식 자리로 괜찮을듯??










사실 42팩토리, 여기는 블로거 체험단으로 방문했던 곳인데,

당일날 오전 친구가 대전으로 급 출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 출장이지 외근ㅠㅠㅠㅠㅋㅋ


서울역 근처라고 뭔일 생기면 대전은 자주 왔다갔다 한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날 버리고 갔음

그래서 혼자 쳐묵쳐묵 ㅠㅠㅠ



나도, 주인도, 주방장도 모두가 어색어색한 가운데 혼자서 밥머금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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