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가다가 너무 손타버려서 그냥 때쓰는 때쟁이 같은 느낌으로 키워진 아이라서 너무 손탄걸 이제와서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엄마아빠의 노력만이 필수인 상황이라합니다. 이하 본문 텍스트 내용 - 11개월 아들키워요.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 통잠 잔적 없는 아기예요. 신생아땐 분유줘야하니 두시간마다 일어나고 지금은 모르겠어요. 왜 짜증내며 칭얼대는지..매일 10~15번은깨요. 시원하게도 해줘봤고 안아서도 재워보고 등토닥하고도 재워보고 다 해봤어요.낮잠은 운좋으면 두시간이고 보통 30분자요. 오죽하면 저희엄마가 아기한테 30분쟁이라고 할까요. 진짜 잠을 못자니 삶이 피폐해지고 남편도 일이 힘드니 육아에 많이 참여 못해요. 이거때메 진짜 많이 싸웠어요. 그래도 지금까진 괜찮았어요. 내 새끼니깐 너무 사랑스러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