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따끈따근 갓 결혼한 신혼부부입니다. 다름아니라 경제권을 두고 신랑과 의견이 안 맞습니다. 당연히 저는 제가 돈 관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신랑은 각각 관리를 하자고 합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쓰겠습니다. 아내의 입장: 회계팀에 근무하고있어서 그 경험을 토대로 돈관리를 잘하고 1원 차이 안 날 자신있다. 부부가 공동 관리를해야 돈을 더 모을수 있고, 나중에 집도 살수있다. 쓰고나서 저축하면 소용없다. 하루하루 통장을 들여다보고, 지출을 살펴야 돈을 모을수있는 원동력이 생기니 같이 모으자. 같이 관리하여 각각 용돈 40만원으로 생활하자. 정 싫다면, 남편의 명의에다가 돈을 다 예치해두겠다. 다만 공인인증서를 나에게 달라. 내가 매일매일 잘 쓰고있는지 체크만 하겠다. 그리고 월급명세서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