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홍대 카페 인터뷰홍

홍대에 위치한 카페 인터뷰 입니다.

옛날에는 철길이었으니 그냥 철길 없앤다 할때까지만 해도 에휴 그냥 놔두지.. 이랬는데,

이번에 이쪽으로 가보니 공원이 아주 잘되어더라

그리고 쭈욱 카페들이 들어섰는데, 여기가 이렇게 카페거리가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게다가 날이 날이니 만큼 이제 여름이라고 꽤나 더워서...

나무 아래 그늘에 자리피고 계시는 분들이 (특히 커플이 ) 많더라

카페 인터뷰는 2층에 위치한 곳인데 일단...

태양을  등지고 있는? 그런 위치라서 그런지  해가 질때, 저녁에나 좀 되어야 빛이 들어올거 같다.

아래 사진처럼 5시 기준

홍대 카페 인터뷰의 메뉴판은 아래와 같다

에스프레소 베이스는 저렴하다

와인 에이드 < 이건 술이 들어가니까 청소년들은 ㄴㄴ 

에이드와 스무디, 가격은 적당해보인다. 솔직히 카페는 자리세 포함이니까

사실 음료말고도 케익도 준비되어 있다. 가격은 개별가격 참고하시고

빵같은건 전부 만드는 수제 케익이라 한다

.

자리는 넓고, 한적하다. 

왜냐? 바로 맞은편에 유명한 홍대카페 봉주르 + 베이커리 빵꼼마 가 있기 때문에

뭐, 나라면 이젠 여길 가겠지

물론 빵꼼마+봉주르의 사람많은 곳보다는 한적한 카페를 선호한다.

카페 인터뷰의 연유 우유 팥빙수 

좋다.

달달하다

깔끔하다

근데 난 왜 이걸 혼자 먹고있는거냐

꺼흐르르으르흥르그 ㅠㅠㅠ

그리고 아래의 사진이 와인에이드, 

상그리드 이다.

위에 자몽, 레몬, 사과 가 꼬치로 끼워져 있는데 먹어도 된다.

아니 사실 먹으라고 있는거다

카페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리는 그런 음료다

물론 밤에 온다면 분위기도 좋았겠지만 이날은 그냥 일이있어서 홍대로 일찍왔다

그리고 시간좀 더 때우려고 주문한 아이스 카페라때 + 당근케익

이상하게 나이가 먹을수록 당근케익이 맛있어 진다.

이게 늙어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