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문제가 되는 두 부분은 막바지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사와 쿠키 영상의 닉 퓨리의 대사. 닥터 스트레인지의 "It's end game"이라는 대사를 박지훈 작가가 "가망이 없어"로 번역한 게 영화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만들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It's end game"이라는 대사는 "최종단계야" 혹은 "마지막 단계야"라고 번역해야 '어벤져스4'에서 다음 단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다는 것. 또 당초 "mother fxxxxx"라 욕을 하려던 닉 퓨리의 대사가 앞부분만 "어머니"라고 번역되면서 완전히 다른 늬앙스로 바뀌어 닉 퓨리가 효자라는 소리를 듣게 됐다는 비아냥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스타뉴스는 여러 경로로 박지훈 작가의 '어벤져스3' 번역 과정과 의도 등을 확인했다. 통상 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