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이렇게 잘 먹고다니냐고 묻지 말아주세요ㅠ
사실 포스팅이 막 밀려있어서... 막 올라갑니다ㅋㅋ
지난번에 초통쌈과 같은 건물에 위치한 병원을 갔었는데요,
어라? 이런게 있었나??
사실 저 위치가 예전 서래X매기 가게였는데, 그 뒤로 자주 바뀌더라구요
치즈등갈비 들어왔을땐 가보고 싶었는데 어느샌가 사라지고 없더라구요ㅠ흙흙
그렇게 보고난뒤 다음날....
바로 친한 동생이 학교끝났는데, 밥먹자 해서 갔습니다ㅎㅎ
아직 일이 남아있어서 6시가 채 안된 이른시간에 만나서 밥만 먹고 급히 헤어졌지만요ㅠ
그렇게 방문한 초통쌈!
왜 초통쌈인가 하면 초벌통삼겹살 에서, 한글자씩 따와서 초통삼 인가봅니다 ㅎ
위의 사진이 바로 기본셋팅입니다.
불판은 미리 준비되어 있고, 자리를 잡으면 바로 저렇게 고기가 나옵니다
다만 가스버너를 사용하여 초반에는 불 조절이 살짝 힘들더라구요
음식을 먹는데 필요한 반찬, 가위와 집게는 셀프입니다.
식판에 담을 수가 있는데, 식판은 학창시절의 그 식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것보다 약간 작은 식판도 하나 준비되어 있더라구요ㅎㅎ
고기를 먹는데 고기굽는 사진이 빠지면 안되죠 ㅎ
고기는 이미 1차적으로 훈제? 처럼 초벌구이가 되어 나옵니다
어디선가 본 글인데, 초벌구이 된 고기들은 쎈불에 빨리 굽는것보다
낮은 불에서 천천히 굽는게 육즙이 더 오래남는다고 하네요 ㅎ
결국 동생이랑 파인막걸리 라고, 과일 막걸리 하나를 시켰습니다ㅠㅋㅋㅋ
파인애플+ 막걸리 라고하네요
심지어 요즘 대세 소주!!!! 삼형제!! 가 입고되어 있습니다
요즘 소문을 들어보니 저 소주들이 없으면 가게에 들어가지도 않는다는 소문이 들리더라구요ㄷㄷㄷ
의외로 6시가 되니 테이블이 꽉찹니다,
테이블은 12~14개 정도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초통쌈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삽겹살을 무제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단거는 큰 메리트가 되죠..
특히 안양 범계에는, 최근에야 쿠우쿠우, 수사, 자연별곡 같은 뷔페형 음식점이 많이 생겼지만,
아직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무제한 고기리필집은 초통쌈을 제외하고 하나? 둘? 정도밖에 없는 걸로 기억합니다.
저렴하게 고기에 소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정보 > 맛따라, 식후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양 범계역 푸른바다 볼테기 (0) | 2015.07.08 |
---|---|
안양 범계역 김명자 낙지마당 (추천) (0) | 2015.07.07 |
용산역 설빙 요거트베리빙스 (0) | 2015.06.29 |
안양 가야밀면 (0) | 2015.06.29 |
안양 범계 빽다방 (0) | 2015.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