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유머

극혐) 여초 트위터에서 많이 사용하는 "만두를 사주겠다" 어원의 출처

스뭇 2023. 9. 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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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혹은 그와 이용자층이 겹치는 사이트에서는 간혹 좋아하는 인물들에게 '만두를 사 주겠다'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음. 디시처럼 서버를 사 달라는 것도 아닌데 맥락 없이 만두를 사 주겠다는 투의 말을 하는 게...

 

그쪽 현지인이 아닌 이상 이해하기엔 꽤 어려울 거야.

나도 처음엔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몰랐고. 그래서 이 표현의 기원을 찾아보기 위해 검색을 해 봤는데...

 

32세의 교사가 12세의 초등학교 6학년생을 상대로 저지른 아동 성범죄 사건을 보도하는 뉴스를 통해 처음 알려진 표현이었음. 엄연히 아동을 대상으로 저지른 성범죄를 저런 식으로 희화화하는 게 맞나 싶다...

 

https://www.dogdrip.net/507967634

 


https://m.cafe.daum.net/ok1221/9Zdf/1967805?listURI=%2Fok1221%2F9Zdf 

 

미성년자의제강간 사건 당시에 나온 카톡 내용임
저걸 아이돌 앓을 때나, 트위터 타싸에서 요즘 종종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사용 자제하자는 의미로 글 쓴다... ㅠ

기사 첨부 :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090657

 

“너무, 잘생겨서”…초등 6년과 성관계 맺은 유부녀 교사

[동아닷컴] 경남 모 초등학교 30대 여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6학년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구속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자신이 근무하는 초등학교 제자를 불러내 교

n.news.naver.com


문제시 삭제

+ 추가)
어떤 식으로 사용하냐면
그냥 앓을 때
ㅇㅇㅇ 사랑한다.
만두를 사주겠다.

이런 식으로 앓는 거임...

 

 


32살 여교사가 초등학교 6학년 미성년의제 강간사건에서 사용된 단어임

이 단어가 어디서 나온 것인지

말, 뜻의 의미와 의도를 알고서 사용한다는 건 범죄를 옹호한다는 것과 다를바 없음

 

성인남성 - 초등학교6학년 여학생의 사건이었다면 이렇게 지들 웃자고 낄낄거리면서 썻을까?

여초, 트위터의 이중성이 드러나는 . 역겨운 의미가 담긴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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