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 떡볶이로 유명한 현선이네 떡볶이 입니다
전자상가에 잠시 볼 일이 있어 가는 도중에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싶어서....
사실 근처를 지나갈때마다 문자를 보냅니다
'용산떡볶이 사감?'
'ㅇㅇ'
용산을 3번 간다면 1번은 꼭 들려서 먹고가든, 포장하든 해서 어떻게든 먹는 느낌입니다 ㅎㅎ
▼ 주중낮에는 손님이 별로 없어서 기다림 없이 바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점심시간이 지난 3시경이라 더더욱 편리하게~
▼ 내부 자리는 15~17자리 정도 되는데... 뜻하지 않게 출연하신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 그러고보니 메뉴판을 안 찍었네요...... 각자 메뉴를 주문할 수가 있고 셋트메뉴로 주문할 수도 있습니다
튀김의 경우 손님이 없을댄 주문이 들어왔을때 바로바로 튀기던거 같았고, 좀 밀린다 싶으면 계속 튀겨서 내놓는? 그랬던거 같기도(...)
▼ 개인적으로 현선이네 떡볶이집은 튀김이나 어묵보다 떡볶이가 진리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맵떡 = 매운떡복이' 이건 진짜 한번 먹으면 5~6시간은 뱃속이 아리는 느낌
그런데 또 먹게되는 그런 맛 ㅠㅠ
하지만 너무 매운건 잘 못먹는지라 기본 베이스의 일반 떡볶이를 시키고, 맵떡소스를 조금만 뿌려달라고 합니다.
친절하게도 해주십니다!!
▼ 그렇게 해서 주문한 떡볶이 1인분!!
▼ 낮에만 와서 그런데, 저녁에 퇴근시간에는 가볍게 퇴근길에 맥주도 한 잔 할 수 있나봅니다
언젠가 여유가 된다면 한 번쯤 들려보는것도 좋을듯도..?
다 먹고나면 자기가 먹은 쟁반그릇은 자기가 직접 치우는 시스템이죠
래미안 용산이 완공되고나면 용산 포장마차골목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데,
17년 이후에는 어디로 이동할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그전까지 실컷 먹어둬야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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