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유머

IT업계의 상품설명 언어 해석

스뭇 2019. 3. 5. 13:21
반응형

  1. 옛날보다 나아졌다 : 옛날보다 성장은 했는데 망나니인건 똑같다.
  1. 벤치마크 성능이 앞선다 : 성능은 좋은데 호환성, 안정성은 장담 못 한다.
  1. 가성비가 좋아졌다 : 돈 없는 거지가 아니라면 굳이 사는걸 추천하진 않는다.
  1.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 예전부터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설레발이 심하다.(ex. 암레발)
  1. 이 정도면 쓸만한데요? : 이걸 X발 괜히사서 너네들은 다른거 쓰는 꼴 못 보겠으니 니들도 이걸 사라. (사실 물건 좆같음)
  1. 감성비가 너무 심하네요 or 이거 사는건 돈 지랄이네요 : 난 돈 없어서 이거 못 산다. 돈 만 있으면 어떻게든 사고싶다. 너가 부럽다.
  1. 용팔이들 가격 장난 너무 심하네요 : 용팔이는 개 XX XXX XXX (매우심한욕)
  1. 부모님 컴(or 효도폰) 어떻게 맞춰 드릴까요? : 게임에 수백만원 쓴 내 컴퓨터(스마트폰)는 안 아깝지만 부모님껀 싸게싸게 맞춰주고 싶다.
  1. A보단 B 부품을, C보단 D부품을 사용하는게 더 나으셨을텐데요. 어쨋든 축하드립니다 : 가성비 안 좋게 견적짠거보니 돈지랄이 심하네. (3번과 6번 참고) 축하의미를 표하면서 쿨찐의 느낌 풍김.
  1. 이륙허가 받습니다 : 약간 컴알못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