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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랜차이드 창업 박람회 후기라 쓰고 먹방 후기라 읽습니다

스뭇 2015. 8. 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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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코엑스에서 열린 프랜차이드 창업 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청년창업지원사업에서 세번 쯤 좌절한 다음에 아직까지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크흙


아직 창업에 대한 것은 엄두도 못내고 있으며, 창업이란 것을 하게 된다고 해도, 프랜차이즈가 아닌 독자 창업을 하게 될거 같습니다.

그것도 그냥 두루뭉실하게 생각만 하고 있을 뿐이죠.


프랜차이드 창업 박람회를 참가한건 이번이 두번째 입니다


그냥 가서 구경하고 요즘은 뭐가 많이 나오고, 저게 많이 나오고 하면서 시장파악 하면서 올해는 어떤 시장이 크겠구나.. 라는 걸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듣고 배우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사실 프랜차이드 창업 박람회는 먹방투어입니다.

먹을게 많아요. 시식회를 합니다!! ㅠ 크흙 ,

창업하려는 사람도 아닌데 업체로부터 이런거 얻어 먹으면 엄청나게 죄송한데도, 가서 시식회를 꼭 먹게 됩니다




미국군대(조국은)는 당신을 원한다! 라고 유명한 링컨짤




이제 본격적인 먹방 사진이 시작됩니다

먹는 사진은 안나와요, 음식사진만 나옵니다




닭꼬치였는지 소시지꼬치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엄청나게 맛있었던 꼬치, 이건 시식이 아니라 판매중이던 제품입니다



이탈리아 수제 초콜릿이라고 홍보하던

수능 합격기원 상자 도 있었구요.




비록 한점씩 이었지만, 떡볶이 시식도 했습니다.




크림빵.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크림빵입니다. 

위의 빵은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크림빵은 그냥 찬양입니다.



안 그래도 요즘 건대하면 새로운 명물로 떠오르고 있는 오쉐이크 제품

비록 시식은 못했지만 컨셉제품만으로도 충분히 맛나보입니다.


특히 저 오레오 핡핡  

오레오에 눈이 멀어 초점이 날라간건 안자랑 ㅠ



이게 무슨 업체인지 까먹었습니다

케익이 맛있었던 것 밖에.. 대신 장미칼로 보이논 칼을 들고 있네요



해물탕이 너무 푸짐해서 찍어봤습니다. 시식은 못했어요



그냥 멍하니 서있다가 눈에 들어와서 찍은 놀부보쌈 홍보부스

우리나라 한식요리의 거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업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옥루몽 시식을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

마치 컨셉사진 처럼 자연스럽게 나와서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저도 제품사진 컨셉사진 찍고 싶습니다 ㅠ





일본식 라멘 업체 산쪼메입니다.

거의 계속해서 육수를 만들고 면을 쌂고하시느라 모든 직원분들이 바빠보였습니다

그렇게 미소라멘은 맛있었습니다



치킨도 한 조각 먹고



맥주랑 감자튀김도 먹습니다



육앤샤에서 시식회를 진행한 육회도 빼놓을 수 없겠죠




위의 술병은 이자카야 무사 에서 전시해놓은 술병입니다

그냥 각도가 예뻐서...






조각 케익, 그리고 빵과 함게 커피를 판매하는 카페 두다트 Dudart

케익은 언제나 진리





모형 제품이 아닌 실제 판매상품으로 디스플레이를 했던 포차업체

저 옥수수를 실제로 보셨다면 아마 많은 분들이 드시지 않았을까요?

 저는 돼지껍데기 꼬치가 더 땡기네요 ㅎ




시장공부 한다고 갔다가 실컷 먹고온 그런 박람회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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