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at Britain Festival ,영국 페스티벌 - 신촌 연세로

신촌에 일이 있어서 들렀다가 영국 페스티벌 현장을 잠시 들렸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길거리 오픈행사? 같은 걸로 생각을 했는데 의외로 주한영국대사관 주최의 큰 행사더라구요.

주한영국대사관 서포터즈와 홍보단, 그리고 다양한 영국 브랜드의 업체들이 참여해서 영국을 알리는 홍보축제 였습니다.

기간은 10월 2일과 오늘인 10월 3일 단 이틀만 진행 한 점이 살짝 아쉽네요ㅎㅎ 

내년에도 한다면 대대적으로 홍보도 하고 축구팀.... 이라도 하나 불러서 수원이나 서울하고 친선경기라도 했으면 대박날듯 한데 말이죠 ㅠ

신촌 거리가 중앙에 차량통제를 해서 차 없는 거리가 되어 있더라구요, 그 위치에 다양한 영국브랜드 들이 모여 가볍게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영국에 대해 알리는 행사를 진행중이었습니다.

Free sugar를 지향하는 슈퍼 잼이라는 업체에서도 나와 홍보를 하고,

영국계 은행인 스탠다드 차티드도 나와서 룰렛 게임을 통한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계정및 계좌도 생성 가능한거 같았는데 자세한 설명은 안들었습니다 ㅠ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이 쓴다는 펄튼 우산에서, 펄튼에서도 홍보를 나오고...

그외에 다양한 업체들에서 나와 영국 브랜드를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여행과 유학을 위한 홍보부스까지 마련되어 있네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거라 생각합니다 ㅋㅋ) 주한영국대사관 홍보 부스입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한곳에 홍보를 하면 노트를, 2곳과 설문조사를 하면 USB를!!

준다해서 USB가 탐나서 했습니다...  네, 저는 SNS를 이벤트용으로 가지고 있습니다ㅋㅋ

그외에도 부스를 약간 벗어나면 포토좀이 있는데요, 여기선 영국의 대표적 드라마인 셜록홈즈와 닥터 후(우앙!!!!) 포토존, 

그리고 뒷편으로는 11월 개봉하는 영국의 대표 시리즈 영화, 007 시리즈 스펙터에 대한 홍보까지 있었는데요.

가장 결정적으로....!! 두구둑두구두구두구

바로 뒷편에선 차량 홍보까지 진행중이었습니다, 아마 007 시리즈 스펙터에 나오는 차량이 아닐까 싶네요

그와중에 비피터 에서도 나와서 홍보를 하더라구요, 여기서도 영국대사관 부스와 마찬가지로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중이었습니다

 영국의 근위병 차림새의 외국인노동자 형님들이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어제는 유난히 날시가 좋아서 행사하기에도 딱 안성맞춤이었던 날씨 같습니다.

일때문에 나갔던 신촌에서 뜻밖에 맥주컵과 영국홍보용USB까지 얻다니 개이득!!!! ㅋㅋㅋ

다음에는 독일이나 체코? 이런 나라에서 진행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또 맥주컵 받고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