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유머

타노스 대사를 존윅이 한다면

스뭇 2019. 7. 3.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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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패배가 어떤 느낌인지 알지. 자기가 옳다고 간절하게 느끼면서도 결국 패배하는 그 느낌. 공포로 다리에서 힘이 빠져버리지. 두려워하고, 도망치더라도, 운명으로부터 벗어날 순 없다. 이제 운명이 여기에 도래했다. 다르게 말하자면... 내가 왔다."

 

 

 

 

 

 

이전에도 나의 운명을 무시한 적이 있었지. 그걸 되풀이할 순 없어... 미안하다, 꼬마야.

 

 

 

 

 

 

내 목을 노렸어야지...

 

 

 

 

 

 

너희들에겐 감사하게 여긴다. 덕분에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았거든. 온 우주를 산산이 조각내 원자 단위로 분해한 다음, 새 우주를 창조하겠다. 

 

 

 

 

 

 

 

이 일이 끝나면 인류의 절반은 살아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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