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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고수를 통해 1인 혼밥을 즐겨보자. 범계점

스뭇 2019. 1. 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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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고수 범계점

족발, 보쌈은 물론, 간장족발도 있고, 골고루 메뉴가 가득하다.

1인 족발 보다는 1인 보쌈의 가격이 조금 더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위치는 약간 안쪽에 있다.

배달의민족을 통한 배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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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에서 일을 마치고 가다가 아, 뭐먹지 싶었는데,

차마 한솥을 먹기는 뭐하던 지난날.


뭐먹지 싶었는데


눈앞에 가끔 얘기로만 듣던 싸움의 고수 발견

원래 보쌈 족발을 도시락으로? 판매하는 곳이라고 한다.

마침 고기가 땡기기도 했고 해서 일단 보쌈이라도 먹어보자 싶었고,


1인분씩 판매하니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거 같아서 들어가서 주문 함.

주문은 구두 주문도 되고, 기계를 통해서 주문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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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좁다.


특히 앉아서 먹기에는 발, 무릎이 벽에 닿는것이 조금 에러다 싶을 정도로,

앉아서 먹는건 조금 , 아니 확실히 불편했고, 오히려 서서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았다.


국은 기본적으로 나오지만 리필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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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조금 오버 해서 매운 보쌈 L 사이즈로 주문을 했다.

가격은 7300원이었던가??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름 구성이 찰져서 괜찮다 싶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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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렇게 한상으로 1인분이다 인데다가, 양념, 젓갈, 나물, 백김치 등등

나름 무난하게 1인분 이상의 양은 하는 것 같다. 사실 먹다보니 조금 짠 음식이 많아서

밥을 더 달라고 해서 먹고싶기는 했지만. 추가금. 아쉽.


밥 양이 적은건 아니지만, 고기가 많아지면 그만큼 좀 짭조름 하게 먹게되니까

그래서 밥이 더 필요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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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매운 보쌈이 땡겨서 먹었던 것인만큼 참 마음에들었다.

물론 가격적인 측면까지 생각을 한다면 굳이 매운걸 안 먹어도 될거 같은? ㅎㅎ


매콤함을 위해서 추가금을 낸다면 말리지는 않겠지만

추가로 올라오는 전체적인 반찬들이 짭조름 해서 그런지

짭짤한 맛으로 먹는 것이 더 괜찮았던 싸움의 고수다.



음, 가장 저렴한 메뉴가 4300원 인가,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가장 저렴한 메뉴를 주문해서 천원 추가- 해서 밥으로.

반찬들 싹싹 긁어 먹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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