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가수 윤하가 인스타그램에 묘비를 올린 사연.

스뭇 2018. 6. 8.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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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정말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지금도 꾸준한 활동을 해주는 가수 윤하.

 

지난 6월 6일 현충일에  인스타그램에 어쩌면 재미있는

하지만 찡한 이야기일 수 있는 이야기가 올라왔는데요

 

가수 윤하는 인스타그램에

공군대령 고 김주호 씨의 묘비사진과 함께

누리고 살겠다.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사진에 대해서 태클을 거는 사람이 없을 순 없겠죠

물론 팬으로서 걱정이 되어 한 말일 수도 있습니다.

 

 

해당 댓글을 단 사람은

" 혈연관계가 아니라면 타인의 묘비를 찍어 올리는 것은

명예훼손과, 개인정보 유출 로 이어진다 "

라는 등의 댓글을 달았는데,

 

 

윤하는 짦고 굵게 한 마디를 날려줬습니다.

 

 

 

사실 윤하는 방송에서, 그리고 SNS 를 통해

몇 번이나 외조부에 대한 이러한 글을

올린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윤하의 외조부인 고 김주호 대령님은 공군으로 복무하면서

1971년 간첩선 사건당시 출격명령을 받아,

간첩선을 격추에 성공하여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으신 분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윤하가 가수가 하고싶다는 꿈을 이뤄주라는 

유언을 남기실 정도로 윤하에 대한 사랑이 

애틋하셨던 것으로 남겨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윤하와 외조부간의 

애틋한 느낌이 있는거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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