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선 교수님, 경희대 의대 나와서 정신과 의사로 활동하시다가
서울대에서 인류학 박사 하고 지금 서울대 조교수로 있는 분.
출산율, 출생율은 어느게 맞고 어느게 틀린게 아니라
출산율, 출생율 개념이 서로다른 지표이고
이미 인류학 적 관점에서는 오래도록 쓰이던 개념인데
이는 인구구조를 논할때 출산율을 기본으로 논하는게 맞다고 발언하심.
출산율, 출생율 개념 을 단순한 젠더이슈 묻혀서
이게 맞다 저게 맞다 같은 무지성 우기기 어거지로 대체 할 수 있는게 단어가 아니라고.
개드립간 경상북도 출생율과의 전쟁 짤을 보고 써봄..
정부당국에서 인구정책을 만들때
단어선택 하는 꼬라지를 보면
과학적이고 학문적인 기반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그저 이슈따라 특정 집단의 이념에 따라 하고 있음을 알수 있음
간단요약
- 출생율과 출산율은 모두 학문적 용어이지만 서로 다른 개념
- 출산율0.7 출산률1.2 같은 표현은 '출생율' 로 대입하여 사용할 수 없다.
출산율은 가임기 여성 인구를 토대로 나온 수치
출생률은 남녀노소를 모두 포함한 전체 인구 대비 출생아 수 를 의미함
출산율(出産率)은 출생아가 얼마나 태어났는 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주요 지표로는 조출생률(粗出生率, crude birth rate)과 합계출산율(合計出産率, total fertility rate) 을 본다.
조출생률(Crude birth rate): 1년 동안의 총 출생아 수를 해당 년도의 총 인구로 나눈 값에 1000을 곱한 값.
합계출산율(Total fertility rate): 가임 여성(대략 15~49세)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 15세부터 49세까지 연령별 출산율을 모두 더하여 계산한다.)
예를 들면)
2022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 이며, 조출생률은 4.9명 이다.
24년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출산률 1박살!! 출산률 0.6돌파!! 와 같이 나라가 ㅈ망한상태에서는 출산율 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맞다. 언론에서 출생률 출생율 이러는데, 이는 PC 젠더이슈에 묻혀서 원래의 뜻을 무시하고 사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