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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지방에 살고 있으며 올해 43살된 직장인입니다.
위 제목과 관련하여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제가 이런 내용을 올리는게 너무 부끄럽지만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니 읽으시고 판단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올해 39살 된 아이 엄마와 13살이된 딸아이와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제가 코골이가 심한 것과 여러가지 이유로 각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21년 12월 어느 저녁에 아이 엄마가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로 노래를 키고 잠들었는데
스마트폰에 카톡이 와서 살짝 보니 모르는 남자 이름이 찍혀 있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인을
했는데 그 사람과 관계를 가진 내용이 있더군요...그리고 스마트폰을 더 확인하니 채팅어플로
여러 남자들과 대화한 내용과 일부는 특정 남자들과 문자까지 주고 받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즉시 자고 있는 아이 엄마를 깨우고 이게 다 뭐냐고 이렇게 하면 안되지 않냐 이야기 하며
따지고 싸우고 결국에는 속에 담고 있던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이 엄마의 말은 어른들이 반대하였으나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하였고 그래서 아이 엄마를 좋게
보지 않으셨던 저희 부모님에게 잘 보이기 위해 맏며느리에 대한 노력 집안 행사 및 제사 ,
할머니와 저희 아버님의 병간호 등 자기만 이집의 며느리냐며 그래서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여서 남자들과 연락하고 만나는 걸로 풀었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동생 내외도 동일하게 했던 내용이고 저희가 형편이 안좋아서 금전적으로도 동생 내외가 부모님에게 많이 도움을 드렸었고 결정적으로 남자때문에 싸우게 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고 여러번 있었기 때문에 그런 말은 의미가 없었죠...
서로의 의견차만 확인한 후 다음날 아이 엄마는 바로 짐을 싸고 집을 나가게 되었고 연락을 끊어버리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여러 번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받지 않았고
딸 하고는 연락하는 걸 알게 되어 딸 전화로 제가 사정사정 해서 아이엄마가 집으로 들어왔지만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외박하는 일이 많아져서 의심하는 마음이 커져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 엄마의 이메일을 열어봤는데 ...
우리 집이 아닌 다른 집으로 물건을 구매한 내역 및 카드 내역에 산부인과에 다녀온 내역까지 있더군요...또한 신용대출 3천만을 받아서 상간 남에게 준 정황까지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고 바로 아이엄마에게 전화해서 왜 그 집으로 물건을 배송했고
산부인과를 가게 된 사유를 물었더니 그 사람의 아이를 임신을 하였고 중절 수술하였다고 하더군요...
그때 소리지르고 당장 그 새끼 집에 쳐들어가서 너희 둘 다 가만 안 둔다고 하며 그 집으로
찾아가고 있었는데 아이엄마한테 전화 오더니 중간지점에서 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만나서 이야기 하며 다시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였으나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말까지 듣게 되었죠... 저한테 지울 수 없는 상처만 남긴 체 떠났고 다시 집에 돌아오는 일은 없었죠...
그렇게 14년이라는 시간이 무너지고 가슴까지 찢어지는 느낌이었으며 죽고 싶다는 생각 뿐 이였죠...
그렇지만 저에게는 13살된 딸이 있기에 차마 그럴 수가 없었고 둘다 죽이고 싶지만... 역시 딸 때문에
그럴 수도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극심한 우울증과 자살충동을 겪었고 몸도 마음도 완전 만신창이
가 되어 버려 제 삶 자체를 부정하는 상황까지 갔었죠....
그랬지만 내가 죽거나 사고를 치게 되면 혼자 남게 된 딸이 얼마나 불쌍할까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계속 맴돌아서 더군요.... 그래서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아이 엄마를 가정으로 돌아오게,
딸 아이의 엄마로 돌아오게 계속 설득하였으나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상태인 걸 확인만 할 뿐이었죠.....
이게 지난 21년 12월 부터 7월 현재까지의 내용 이었습니다.
딸아이도 이제 눈치를 챘는지 왜 엄마가 집에 안 들어오는지 엄마에게 남자가 있는지 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선택권이 없다 판단되어 상간남 소송 및 협의 이혼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상간남 소송 시 비용이 어느 정도이며 위자료는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 협의이혼 시
재산분할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재산이라고 해 봤자 현재 거주중인 24평 아파트 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17년식 SUV가 전부이며 아이엄마가 일은 안하고 개념없이 소비를 하며 가전 제품등 이것저것 구매를 하는
바람에 아파트와 신용대출 포함 1억 2천정도의 빚만 있는 상태이며 아이엄마가
어느정도 현금은 가지고 있을까라고 생각되나 그 상간 남에게 벌써 다 들어 갔을 꺼라
생각됩니다.
아이는 제가 양육할 예정이며 현재 살고있는 24평 아파트가 공동명의 라 재산분할
해야 할까요….?
제 상황이 너무 안좋아 여러이야기를 쓰게 되었네요…
질문을 다시 드리면 상간남 소송진행 과 협의이혼 진행 시 재산분할을 질문 드립니다.
여러분의 고견 바랍니다.
바쁘신데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경기도 지방에 살고 있으며 올해 43살된 직장인입니다.
위 제목과 관련하여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제가 이런 내용을 올리는게 너무 부끄럽지만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남기니 읽으시고 판단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올해 39살 된 아이 엄마와 13살이된 딸아이와 같이 살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제가 코골이가 심한 것과 여러가지 이유로 각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2021년 12월 어느 저녁에 아이 엄마가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로 노래를 키고 잠들었는데
스마트폰에 카톡이 와서 살짝 보니 모르는 남자 이름이 찍혀 있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확인을
했는데 그 사람과 관계를 가진 내용이 있더군요...그리고 스마트폰을 더 확인하니 채팅어플로
여러 남자들과 대화한 내용과 일부는 특정 남자들과 문자까지 주고 받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즉시 자고 있는 아이 엄마를 깨우고 이게 다 뭐냐고 이렇게 하면 안되지 않냐 이야기 하며
따지고 싸우고 결국에는 속에 담고 있던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이 엄마의 말은 어른들이 반대하였으나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하였고 그래서 아이 엄마를 좋게
보지 않으셨던 저희 부모님에게 잘 보이기 위해 맏며느리에 대한 노력 집안 행사 및 제사 ,
할머니와 저희 아버님의 병간호 등 자기만 이집의 며느리냐며 그래서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여서 남자들과 연락하고 만나는 걸로 풀었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동생 내외도 동일하게 했던 내용이고 저희가 형편이 안좋아서 금전적으로도 동생 내외가 부모님에게 많이 도움을 드렸었고 결정적으로 남자때문에 싸우게 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고 여러번 있었기 때문에 그런 말은 의미가 없었죠...
서로의 의견차만 확인한 후 다음날 아이 엄마는 바로 짐을 싸고 집을 나가게 되었고 연락을 끊어버리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여러 번 연락을 시도하였으나 받지 않았고
딸 하고는 연락하는 걸 알게 되어 딸 전화로 제가 사정사정 해서 아이엄마가 집으로 들어왔지만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외박하는 일이 많아져서 의심하는 마음이 커져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 엄마의 이메일을 열어봤는데 ...
우리 집이 아닌 다른 집으로 물건을 구매한 내역 및 카드 내역에 산부인과에 다녀온 내역까지 있더군요...또한 신용대출 3천만을 받아서 상간 남에게 준 정황까지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었고 바로 아이엄마에게 전화해서 왜 그 집으로 물건을 배송했고
산부인과를 가게 된 사유를 물었더니 그 사람의 아이를 임신을 하였고 중절 수술하였다고 하더군요...
그때 소리지르고 당장 그 새끼 집에 쳐들어가서 너희 둘 다 가만 안 둔다고 하며 그 집으로
찾아가고 있었는데 아이엄마한테 전화 오더니 중간지점에서 보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만나서 이야기 하며 다시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였으나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말까지 듣게 되었죠... 저한테 지울 수 없는 상처만 남긴 체 떠났고 다시 집에 돌아오는 일은 없었죠...
그렇게 14년이라는 시간이 무너지고 가슴까지 찢어지는 느낌이었으며 죽고 싶다는 생각 뿐 이였죠...
그렇지만 저에게는 13살된 딸이 있기에 차마 그럴 수가 없었고 둘다 죽이고 싶지만... 역시 딸 때문에
그럴 수도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극심한 우울증과 자살충동을 겪었고 몸도 마음도 완전 만신창이
가 되어 버려 제 삶 자체를 부정하는 상황까지 갔었죠....
그랬지만 내가 죽거나 사고를 치게 되면 혼자 남게 된 딸이 얼마나 불쌍할까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계속 맴돌아서 더군요.... 그래서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아이 엄마를 가정으로 돌아오게,
딸 아이의 엄마로 돌아오게 계속 설득하였으나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상태인 걸 확인만 할 뿐이었죠.....
이게 지난 21년 12월 부터 7월 현재까지의 내용 이었습니다.
딸아이도 이제 눈치를 챘는지 왜 엄마가 집에 안 들어오는지 엄마에게 남자가 있는지 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선택권이 없다 판단되어 상간남 소송 및 협의 이혼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상간남 소송 시 비용이 어느 정도이며 위자료는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 협의이혼 시
재산분할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재산이라고 해 봤자 현재 거주중인 24평 아파트 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17년식 SUV가 전부이며 아이엄마가 일은 안하고 개념없이 소비를 하며 가전 제품등 이것저것 구매를 하는
바람에 아파트와 신용대출 포함 1억 2천정도의 빚만 있는 상태이며 아이엄마가
어느정도 현금은 가지고 있을까라고 생각되나 그 상간 남에게 벌써 다 들어 갔을 꺼라
생각됩니다.
아이는 제가 양육할 예정이며 현재 살고있는 24평 아파트가 공동명의 라 재산분할
해야 할까요….?
제 상황이 너무 안좋아 여러이야기를 쓰게 되었네요…
질문을 다시 드리면 상간남 소송진행 과 협의이혼 진행 시 재산분할을 질문 드립니다.
여러분의 고견 바랍니다.
바쁘신데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pann.nate.com/talk/366863550/reply/607815343
상간남소송과 협의이혼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지방에 살고 있으며 올해 43살된 직장인입니다. 위 제목과 관련하여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제가 이런 내용을 올리는게 너무 부끄럽지만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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