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유머

개드립간 빙상연맹 팀추월 감사결과 왕따 없었다

스뭇 2018. 5. 2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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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결과는 이미 당일 따끈따끈하게 올렸으나

팀추월 왕따 부분만 계속 논란 되고 특히 디시 빙갤 중심으로 '노선영이 쓰래기네' 식의 자료 편집이 있어 팀추월 사건 중심으로 다시 정리함.


선 요약은

1. 문체부 감사결과는 '왕따는 없었다'가 아니라 '경기중 선수들의 의도는 없었다' 임.(경기 전후 맥락도 모두 담겨있다)


2. 감독은 경기전 작전 지시 없었음. 경기 중에도 작전지시 없었음.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거짓말 한것 확인함(감독은 직무유기및 사회문란? 으로 징계예정)


3. 노선영 최초 올림픽 불발로 동생언급하며 연맹 저격했던건 이번 감사결과 대부분 사실로 드러남.
(연맹내 특정인의 권력독점. 특정인의 편애 선수들 특혜가 드러났고 추가 비리까지 확인되어 연맹 이사진 사무처 죄다 징계받고 운영 재점검, 한체대는 교육부 추가 감사예정)

 

 

감사보고서에 적힌 사건의 과정

* 노선영이 3번주자로 결정된건 경기당일.

* 노선영을 3번주자로 뛰는건 어떻냐 라고 경기 전날 감독한테 제시한건 박지우

* 감독은 늬들끼리 정해라고 던짐.

* 선수들간 의사소통이 없어서 박지우는 김보름, 노선영 아무한테도 이 사실을 이야기 안함

* 결국 다음날인 경기당일 감독이 선수들한테 "그래서 마지막 순번 어찌됐냐?"라고 물음

* 김보름과 노선영이 뭔 말? 이라며 물음표 띄우자 박지우와 친했던 예비선수가 노선영 3번 주자 이야기라고 설명.

* 김보름과 박지우가 찬성함. 두사람이 찬성하니 노선영은 본인 경기력에 자신없지만 하겠다고 함.

* 팀추월 경기중 노선영 뒤쳐졌을때, 정상적인 운영이라면 감독이 뒤쳐졌다고 앞두선수에게 신호를 보냈어야하는상황. 그러나 전혀 조치하지않음


* 경기후에도 선수들 감독 전혀 소통없었고 김보름 기자회견이 대중 논란이 되자 여론에 의해 왕따 논란이 발생함. 기자회견에서 감독거짓말로 노선영과 감독 진실게임이 되면서 사회적 파장이 커졌음.(감독 거짓말 확인)



* 빙갤등 김보름 팬층에서 팀추월 경기내용이 선수들은 고의가 아니였다는 문맥과 경기기록만 가지고 물타기하며 노선영 쌍년 만드는 중인데 
감사보고서는 노선영이 제기한 의혹 대부분을 사실로 확인한 결과물임.


*노선영은 본인 경기력에대해 미흡하다는걸 알고있고 때문에 경기내용가지고 김보름 깐적이 없음. 연맹운영 관련해서 이승훈 김보름이 특혜받는다고 의혹제기했는데 이번에 사실로 드러남.

 

 



경기중에 선수들간 경기력에 의도가 없다고 왕따가 없었다고 한건 논리비약이지 ㅋㅋㅋ 선수들간 말한마디없는데다,

노선영이 올림픽 전에 저격한 연맹 권력자가 감독, 코치진등 꽉잡고 있는데 눈치 안보는 감독, 선수가 어딨을까.

 

개드립 - 개드립간 빙상연맹 팀추월 감사결과 왕따 없었다? ( http://www.dogdrip.net/165067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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