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유머

스파게티 전문점에서 밥과 된장국을 달라는 애 엄마, MLB파크

스뭇 2017. 6. 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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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사연은 읽다 읽다 봐도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사람이 사람으로서 살아가기 위한기본적인 상식과 개념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또 저래 놓고서 아니 카페에서는 어디 음식점 너무하다. 애가 먹을 밥을 달라고 한건데 자기들 먹을건 있고 애 먹을거 주기 싫어서 안주더라. 라는 식으로 허위 선동질 해서 글 올려서 식당 주인이 피해 받을  것을 생각하면...

 

진짜 기본적인 상식과 사회 생활을 하면서 배우는 기본만 알아도 저런 개소리는 안하고 살아갈텐데, 정말 일부의 여성, 아기 엄마들이 그러는 행동이겠지만, 저런 사람들 때문에 맘충이라는 소리가 나오죠.

 



※ 맘충이 여성혐오다 뭐다 라고 말하는 단체가 있던데요, 일베나 거기나 다 망했으면 제일 좋겠지만.. 맘충은 여성, 애기 엄마를 싸잡아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래의 경우처럼 자기 자식을 위한다는 것을 핑계로, 아이를 핑계로 다른 사람들 에게 피해를 끼치는 경우 없는 행동을 하는 아이 엄마들을 특정하는 겁니다.
맘충은 절대 여성혐오 단어가 아닙니다. 맘충이라는 소리가 듣기 싫으면 남에게 피해를 안주면 됩니다. 

 




물론 안그런분들이 아주 많지만.....

조금전 아기를 유모차에 태운 애기엄마가 가게에 들어오셔서

스캄피알프레도(새우크림파스타)하나를 주문 하시고는

#살 하나도 안더하고 그태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애기 먹이게 공기밥조금하고 된장국 같은것 좀 주세요"

"죄송한데 저희는 일반밥이 없습니다"

"밥종류 메뉴에 있잖아요?"

"네 그런데 리쏘토를 하기위한 밥이라 뜸이 안든 상태에서 밥을 꺼내서 식힌후 포션을 잡기때문에 차고 설은밥이라서 아기 먹이기에는 부적합합니다"

"어디 데워서 만들어 주실수없어요?"

"전자렌지도 쓰지않고 된장국물을 만들수도 없으니 차라리 크림리쏘토를 드시면 아기도 먹일수있고 손님께서도 크림과해산물을 같이 드실수있는 있는데 어떠신지요?"

"저는 파스타가 먹고싶어서요....."

"그럼 저희는 밥이나 국 종류가 따로 없으니 제가 아기가먹기좋게 새우,고기, 야채를 곱게 다져서 리쏘토를 기존메뉴의 반가격으로 만들어 드릴께요"

"그렇게까지 하실필요는 없구요 그냥 있는밥하고 국이나 좀 주시라는 건데...."

" ......"

"......."

"아 옆에 일본라면집 있는데 그집은 밥메뉴가있고 밥메뉴에는 국물을 서비스로 주더군요 오늘은 라멘 드시는게 어떠신지요?"

"아 어쩔수 없네요 수고하세요"

"네 안녕히 가세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오늘도 사리 적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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