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트와이스 사나 , 헤이세이 언급논란. 헤이세이가 일제강점기 라고?

스뭇 2019. 5. 1. 08:04
반응형

일본은 서기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자기들끼리 일본의 국호. 일왕의 명칭에 따라서 헤이세이력 10년.
쇼와 60년 등등 그렇게 자기들만의 년도를 만들어서 
독자적인 년색을 구분한다. 실제로 일본의 민증에서는

서기 199X 년. 20XX년 보다는 헤이세이 1년, 헤이세이 14년 등과 같이
자체적인 년도를 사용하고 있는데, 트와이스의 멤버인 사나가

 

이번 어이없는 논란의 중심이다.

 

바로 여초사이트 TheQOO 에 올라온 글인데.
https://theqoo.net/

 

더쿠

국내외 이슈 정보 커뮤니티. 일상, 유머, 생활정보, 연예, 국내아이돌, 일본아이돌, 드라마, 배우, 축구, 야구, 배구, 스포츠, 이슈, 뉴스, 시사, 뷰티, 애니, 각종 취미 등

theqoo.net

 

 

바로 아래의 댓글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바로 연호를 문제 삼는데.

이 헤이세이가 제국주의의 상징을 가진다는 소리를 아주 열심히!!
하고있다는 것이다. 그럼 일단 헤이세이가 언제부터 인가?

일본 헤이세이 시대 1989. 1. 8. ~ 2019. 4. 30.

그렇다 쉽게 계산하여 1990년 부터 시작한 헤이세이력은
20년을 마치고 끝나게 되었다.
일본이 1989년까지 일제강점기 였던가? 아니다.

 

 

 

 

뭐 댓글들을 읽어보면 ㅇ녀호에 어떤 상징성이~ 이렇게 글을 쓰는데
상징성 1도 없다. 그냥 쟤들 천황어쩌구 일왕 어쩌구
냅두면 지들끼리 잘 사는 것이지 그 연호에 상징성? 
그냥 왕이 바뀌었다 라는 정도이다.

태국도 왕정제라는 점을 알고 있는가?
물론 그들은 서력이나 왕의 칭호를 따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불기 력을 사용한다. 태국에 가서 구글 켜봐라
불기 25xx 년 이라고 뜬다. 그거와 비슷한거다.

왜? 태국도 왕정제잖아요!!
라고 하면서 블랙핑크 리사 빼액!!! 할건가??

 


 

 

연호에 제국주의가 들어가잖아요!! 빼액

해봐야 소용없는 것이

 

 

 

논란이 될법한 연호는 일본 쇼와시대 이다.
일본 쇼와 시대 1926. 12. 26. ~ 1989. 1. 7.

 

일본에서의 쇼와 시대를 한국에 맞춰서 생각하면
쌍팔년도 쯤의 단어를 가진다. 물론 쇼와시대가 70년간 긴 시대를 지내면서
2차 세계대전과 더불어 일제시대를 거치고. 
역사적으로 한국에 있어서는 쇼와 라는 의미가 
제국주의의 상징처럼 자리를 잡긴 했지만


이번 트와이스 사나의 논란과는 일절 관계가 없는 것을 트집잡고 나선다-

헤이세이 =/= 쇼와  의 뜻을 잘못 알고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국주의의 뜻을 가진다 라고하는데,

아니다. 


메이지 - 다이쇼 - 쇼와 - 헤이세이 - 레이와 를 거치면서
그냥 그 당시 일본 일왕들의 이름 명칭을 따서 그렇게 부른 것일 뿐이다.

 

심지어 2차대전기간 동안 일왕을 지냈던 쇼와 마저도 말년에서는
제국주의와 식민지, 위안부에 대해서 회의적이었으며
그의 아들이었던 헤이세이 역시 마찬가지 이며,
레이와 역시 전쟁에 대해서 비관적이다.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document_srl=1080137937

 

사나, 트와이스 공식 계정에 "헤이세이가 끝난다는 건 쓸쓸해" - 스퀘어 카테고리

사나, 트와이스 공식 계정에 "헤이세이가 끝난다는 건 쓸쓸해" 디지털본부12 multi@busan.com | 2019-04-30 22:48:57    https://img.theqoo.net/nVOWA 사진=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트와이스의 사나가 일왕이 바뀌는 것에 대한 생각을 올렸다. 30일 사나는 트와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헤이세이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난다는건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많았습니다! 레이와라는 새로

theqoo.net

 

뭔가 글을 쓰다보니 쉴드치는 것처럼 보였겠지만,
 개인계정이 아닌 트와이스 공개 계정이 위와같이
일부 논란이 될 수 있을법한 글을 작성했다는 것은

역시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다. 케어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반응형